최근 중동 내 한국 의료수출 사업의 성공적 진출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동 지역 최고 명문 의과대학 학생들이 한국형 선진 의료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우리 병원을 찾아 환영식을 개최했습니다.
사우디 킹 사우드 대학은 우리 병원의 의료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평가, 지난 2014년 의료진 연수 협약을 맺고 3명의 의대생 시범 연수를 시작으로 매년 30여 명의 학생이 한국의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찾고 있습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총 4주간에 걸쳐 12개의 진료과에 각각 배정돼 수술을 참관하고 개인별 수준에 맞춰 교수와 일대일 멘토 시스템을 통해 한국 의료를 보다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했습니다.
한편 우리 병원은 매년 미국·영국·벨기에·호주 등 400여 명 이상의 외국 의료진에게 다양한 연수기회를 제공하고 수술과 진료 노하우뿐만 아니라 장기이식, 스텐트를 이용한 심장병 치료, 개인별 맞춤형 암 치료 등 첨단 의료 기술을 전파해 나가고 있습니다.
[AMC News 2017. 5. 22]